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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례 / 공과금 및 전기요금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할 수 있는지 여부
판례 정보 광주지방법원 일반행정

공과금 및 전기요금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할 수 있는지 여부

원고는 공유 건물에서 주택 유지관리 및 주거용 건물 임대업을 영위하면서 2014년 제2기부터 2019년 제1기까지 전기요금, 승강기 유지관리비 등 공과금 합계 95,628,000원을 매입세액으로 공제하여 부가가치세 환급신고를 하였다. 피고는 현장확인 후 해당 공과금이 원고의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매입이라고 보아 매입세액을 불공제하고 부가가치세 합계 12,200,600원을 부과하였다. 법원은 원고가 공과금을 우선 납부한 뒤 입주자들에게 실제 사용량 등에 따라 배분·징수한 사정에 비추어 원고가 입주자들의 공과금 납부를 대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보았다. 또한 전기요금에 관하여 원고가 실제 사용자인 입주자들에게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았으므로 매입세액 공제를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였다.

광주지방법원-2022-구합-13534 2023.07.06 마지막 업데이트 2026.06.05

기본 정보

법원
광주지방법원
사건번호
광주지방법원-2022-구합-13534
사건구분
구합
선고일
2023.07.06
상단 광고
상단 광고
목차 사실관계 판단 결과 핵심 쟁점 판례 포인트 자주 묻는 질문 판결 내용 관련 법령 관련 판례

사실관계

정리된 사실관계가 없습니다.

판단 결과

정리된 판단 결과가 없습니다.

핵심 쟁점

  • 건물 관련 전기요금, 승강기 유지관리비 등 공과금이 원고의 사업과 직접 관련된 지출인지 여부
  • 원고가 입주자들의 공과금 납부를 대행한 경우 해당 공과금의 매입세액 공제가 가능한지 여부
  • 전기요금 매입세액 공제를 위해 실제 소비자인 입주자들을 공급받는 자로 하여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하는지 여부
  • 매출금액 없이 공과금 매입금액만 신고한 경우 매입세액 공제를 인정할 수 있는지 여부

판례 포인트

  • 사업 관련성이 없는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은 부가가치세 매출세액에서 공제될 수 없다.
  • 사업 관련성은 지출의 목적과 경위, 사업의 내용 등에 비추어 개별적으로 판단된다.
  • 명의자가 공과금을 먼저 납부하고 실제 사용자에게 사용량 등에 따라 배분·징수한 경우, 실질적으로 납부 대행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다.
  • 전력을 공급받는 명의자가 전기요금 매입세액을 공제받으려면 세금계산서 공급가액 범위에서 실제 전력 소비자를 공급받는 자로 하여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
  • 전기요금 매입세금계산서만 수취하고 실제 사용자에게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은 경우 매입세액 공제가 부정될 수 있다.
  • 이 판결은 피고의 부가가치세 부과처분이 적법하다고 보아 원고의 취소청구를 기각하였다.

자주 묻는 질문

Q 건물주가 입주자 전기요금과 공과금을 먼저 납부한 경우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나요?

A 광주지방법원은 원고가 공과금을 우선 납부한 뒤 입주자들로부터 실제 사용량 등에 따라 배분해 징수한 사정을 보아, 실질적으로 입주자들의 공과금 납부를 대행한 것에 불과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이 사건 공과금은 원고의 사업과 직접 관련된 비용으로 볼 수 없어 매입세액 공제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Q 입주자가 실제 사용한 전기요금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으려면 어떤 세금계산서 처리가 필요하나요?

A 법원은 전기요금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으려면 전기사업자로부터 받은 세금계산서의 공급가액 범위에서 전기를 실제 사용한 입주자들을 공급받는 자로 하여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이 사건에서는 원고가 전기요금 매입세금계산서만 수취하고 입주자들에게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아 공제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Q 부가가치세에서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공과금은 매입세액 공제가 되나요?

A 판결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 여부가 지출의 목적과 경위, 사업의 내용 등에 비추어 사업 수행에 필요한 것이었는지에 따라 개별적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사건 공과금은 입주자들이 실제 사용한 비용을 원고가 대신 납부한 성격으로 보아, 사업과 직접 관련 없는 지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Q 관리단이 없어서 건물 소유자가 공과금을 낸 경우에도 매입세액 공제가 인정되나요?

A 원고는 다수 지분자의 관리단이 없어 직접 건물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공과금을 지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법원은 원고가 입주자들의 실제 사용량 등에 따라 공과금을 배분해 징수한 점을 중시해, 해당 공과금이 원고의 사업과 직접 관련된 비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Q 광주지방법원 2022구합13534 사건에서 부가가치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는 어떻게 결론났나요?

A 광주지방법원은 2023년 7월 6일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피고가 2014년 제2기부터 2019년 제1기까지의 공과금 관련 매입세액을 공제하지 않고 부가가치세를 부과한 처분은 적법하다고 보았습니다.

판결 내용

  • 부가
공과금 및 전기요금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공제할 수 있는지 여부 국승
  • 광주지방법원-2022-구합-13534
  • 귀속년도 : 2014
  • 심급 : 1심
  • 등록일자 : 2025.03.23.
  • 생산일자 : 2023.07.06.
  • 진행상태 : 완료
관련 법령
부가가치세법 제38조
요지 판결내용 상세내용

요지

이 사건 공과금은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출에 해당하는 것으로 봄이 타당하므로, 피고가 이 사건 공과금을 공제되지 않는 매입세액으로 판단하여 원고에게 이 사건 처분을 한 것은 적법하다.

판결내용

1) 피고는 현장 확인을 실시할 당시, 원고가 이 사건 공과금을 우선 납부하고 이후 입주자들로부터 실제 사용량 등에 따라 이 사건 공과금을 배분하여 징수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고는 자신의 명의로 이 사건 공과금의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하고 입주자들에게 전기 사용량 등의 배분기준에 따라 이 사건 공과금을 배분하여 청구서를 발행 및 징수하였다. 위와 같은 사정에 비추어, 실질적으로 원고는 전기 등의 실제 사용자인 입주자들의 이 사건 공과금 납부를 대행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이 사건 공과금이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하여 발생한 비용이라고 볼 수 없다.
2) 원고가 이 사건 공과금 중 전기요금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으로 공제받기 위해서는 전기사업자로부터 발급받은 세금계산서에 적힌 공급가액의 범위에서 전기를 실제 사용한 입주자들을 공급받는 자로 하여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여야 하는데, 원고는 전기요금에 대한 매입세금계산서만 수취하였고, 전기를 실제 사용한 입주자들에게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았다.

상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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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광주지방법원 2022구합13534 부가가치세 부과 처분 취소

원 고

A

피 고

OO세무서장

변 론 종 결

2023. 06. 15.

판 결 선 고

2023. 07. 06.

주 문

1. 원고의 청구를 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 원고가 부담한다.

청 구 취 지

피고가 2019. 11. 4. 원고에 대하여 한 2014년 제2기부터 2019년 제1기까지 부가가치세 합계 12,200,600원(가산세 포함)의 부과처분을 취소한다.

이 유

1. 처분의 경위

  가. 원고는 별지1 목록 기재 건물(이하 ‘이 사건 건물’이라 한다)을 36명과 함께 공유하면서 359,704/438,760(약 82%)의 지분을 소유한 자로, 2001. 4. 13.경 ‘OO시설’이라는 상호로 사업자등록을 한 후, 주택 유지관리 및 주거용 건물 임대업(이하 ‘이 사건 사업’이라 한다)을 주요 업종으로 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나. 원고는 2014년 제2기부터 2019년 제1기까지의 부가가치세를 신고하면서, 관련 매출금액 없이 이 사건 건물에 관한 전기요금, 승강기 유지관리비 등의 매입금액 합계 95,628,000원(이하 ‘이 사건 공과금’이라 한다)을 매입세액으로 공제하여 부가가치세 환급신고(이하 ‘이 사건 신고’라 한다)를 하였다. 이 사건 공과금과 이 사건 신고의 각 구체적인 내역은 아래 표와 같다.

<표1> 공과금 내역(2014년 제2기부터 2019년 제1기까지)

매입처

건수

매입금액

(공급가액, 천원)

품목

B전력공사

60

82,253

전기요금

주식회사 C

62

9,962

승강기유지관리비

D 주식회사

5

2,100

소방시설 점검

E공사 여수지사

2

593

정기검사

사단법인 F

1

720

기술경영컨설턴트 교육비

130

95,628

<표2> 이 사건 신고 내역

과세기간

매출금액

(공급가액)

매입금액

(공급가액, 천원)

환급신고 세액(천원)

2014년 2기

0

9,789

978

2015년 1기

0

12,841

1,284

2015년 2기

0

9,433

943

2016년 1기

0

9,710

971

2016년 2기

0

7,907

790

2017년 1기

0

9,433

943

2017년 2기

0

9,402

940

2018년 1기

0

9,681

968

2018년 2기

0

8,885

888

2019년 1기

0

8,542

854

합 계

0

95,628

9,562

  다. 피고는 이 사건 신고에 대하여 검토를 한 후 현장확인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원고가 신고한 매입세액은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매입으로 판단하여 매입세액을 불공제하였으며, 2019. 11. 4. 원고에게 2014년 제2기부터 2019년 제1기까지 부가가치세 합계 12,200,600원(가산세 포함)을 부과(이하 ‘이 사건 처분’이라 한다)하였다.

[인정근거] 다툼 없는 사실, 갑 제1, 2호증, 을 제1, 2호증의 각 기재, 변론 전체의 취지

2. 원고 주장의 요지

  이 사건 건물에 대한 다수 지분자의 관리단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원고가 직접 이 사건 건물을 유지관리하기 위하여 이 사건 공과금을 지출한 것이고, 이는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된 경비에 해당한다. 특히 이 사건 공과금 중 전기요금의 경우, 적어도 원고의 통제권이 미치지 않는 1, 2층을 제외한 면적에 해당하는 전기요금은 원고의 매입금액으로 인정하여 매입세액을 공제하여야 한다.

  그럼에도 피고가 이 사건 공과금을 매입세액으로 공제하지 않은 채 이 사건 처분을 한 것은 위법하여 취소되어야 한다.

3. 관계 법령

  별지2 관계 법령 기재와 같다.

4. 판단

  가. 관련 법리

    부가가치세의 과세방법은 원칙적으로 사업자의 자기생산 부가가치에 대해서만 과세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납부세액 산출방식에 있어 자기생산 부가가치와 매입부가가치를 합한 금액을 공급가액으로 하고, 이에 대하여 징수할 매출세액에서 매입부가가치에 대하여 지출된 매입세액을 공제하도록 하는 기본적 구조를 채택하고 있다. 이러한 구조 하에서 부가가치세법 제38조는 매출세액에서 공제하는 매입세액에 관하여 제1항에서 ‘자기의 사업을 위하여 사용하였거나 사용할’ 재화 또는 용역의 공급이나 재화의 수입에 대한 세액에 해당하는 이상 그 전부를 공제하도록 규정함으로써 그 기준을 사업 관련성에 두는 한편, 제39조 제1항에서 공제하지 아니하는 매입세액의 하나로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을 들고 있는데, 이는 부가가치세의 원리상 당연히 매출세액에서 공제될 수 없는 경우를 규정하고 있는 것으로 이해된다. 따라서 사업 관련성이 없는 지출에 대한 매입세액은 부가가치세법 제39조 제1항에 의하여 매출세액에서 공제될 수 없으나, 여기에서 말하는 사업 관련성의 유무는 지출의 목적과 경위, 사업의 내용 등에 비추어 그 지출이 사업의 수행에 필요한 것이었는지를 살펴 개별적으로 판단하여야 한다(대법원 2013. 5. 9. 선고 2010두15902 판결 등 참조).

  나. 구체적 판단

    위 법리에 비추어 살피건대, 앞서 든 증거들과 을 제3호증의 기재 및 변론 전체의 취지에 의하여 인정되는 다음과 같은 사실 내지 사정들을 종합하면, 이 사건 공과금은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지출에 해당하는 것으로 봄이 타당하므로, 피고가 이 사건 공과금을 공제되지 않는 매입세액으로 판단하여 원고에게 이 사건 처분을 한 것은 적법하다. 따라서 이에 반하는 원고의 주장은 모두 받아들이지 않는다.

    1) 피고는 현장 확인을 실시할 당시, 원고가 이 사건 공과금을 우선 납부하고 이후 입주자들로부터 실제 사용량 등에 따라 이 사건 공과금을 배분하여 징수하는 것을 확인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원고는 자신의 명의로 이 사건 공과금의 매입세금계산서를 수취하고 입주자들에게 전기 사용량 등의 배분기준에 따라 이 사건 공과금을 배분하여 청구서를 발행 및 징수하였다.

    위와 같은 사정에 비추어, 실질적으로 원고는 전기 등의 실제 사용자인 입주자들의 이 사건 공과금 납부를 대행한 것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야 하므로, 이 사건 공과금이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하여 발생한 비용이라고 볼 수 없다.

    2) 특히, 부가가치세법 제32조 제6항 및 같은 법 시행령 제69조 제14항에 의하면, 전력을 공급받는 명의자가 전기사업자로부터 교부받은 세금계산서의 공급가액의 범위에서 전력을 실제로 소비하는 자를 공급받는 자로 하여 세금계산서를 교부한 때에는 전기사업자가 전력을 실제로 소비하는 자를 공급받는 자로 하여 세금계산서를 교부한 것으로 보게 된다. 이에 따라 전력을 공급받는 명의자는 전력의 실제 소비자에게 세금계산서를 발행하여 외관상 매출세액이 발생하더라도 해당 금액만큼 매입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어 아무런 손해가 없고, 전력의 실제 소비자는 전력을 공급받는 명의자로부터 교부받은 위 세금계산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여 전기요금을 매입세액으로 공제받을 수 있다.

    따라서 원고가 이 사건 공과금 중 전기요금을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으로 공제받기 위해서는 전기사업자로부터 발급받은 세금계산서에 적힌 공급가액의 범위에서 전기를 실제 사용한 입주자들을 공급받는 자로 하여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여야 하는데, 원고는 전기요금에 대한 매입세금계산서만 수취하였고, 전기를 실제 사용한 입주자들에게 매출세금계산서를 발행하지 않았다.

    3) 그 밖에 이 사건 공과금이 이 사건 사업과 직접 관련이 있는 지출에 해당하는 것을 인정할 수 있는 아무런 자료가 존재하지 않는다.

5. 결론

  원고의 이 사건 청구를 기각한다.

관련 법령

부가가치세법 제38조 부가가치세법 제39조 제1항 부가가치세법 제32조 제6항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69조 제14항 대법원 2013. 5. 9. 선고 2010두15902 판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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